안구건조증 눈이 뻑뻑 침침 깜박이는 습관 예방된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미세먼지등이 있을 때 더 악화가 되는 안구건조증 때문에 많이 불편하실 겁니다. 눈이 침침하고 뻑뻑하고 눈 속에 모래 알갱이가 들어 있는 것처럼 통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구건조증 생기는 증상과 원인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구건조증 눈이 뻑뻑 침침 깜박이는 습관 예방된다

목차

안구건조증 증상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 구성 성분이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증상입니다. 눈이 시리고 자극감, 모래가 굴러가는 것 같은 이물감, 눈이 타는 듯한 작열감, 눈이 침침하고 뻑뻑하다고 느끼는 불편감, 가려움, 눈부심, 눈물이 갑자기 나오고, 눈이 뜨겁고, 눈이 피곤하다 보니 머리도 아프다. 이러한 증상은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집중하여 눈을 사용할 때 나타납니다. 이때 눈을 감고 있으면 편해지고, 눈을 뜨고 있으면 더 심해지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공기가 좋지 않은 곳, 햇빛이 강하게 빛을 때,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는 더 심합니다. 겨울철에 외출을 하면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많이 흘리는 경우, 또한 컴퓨터나, 핸드폰을 장시간 보면서 눈을 깜박거리는 횟수가 줄어들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이 외에 눈이 충혈되었거나 두통이나, 노화, 호르몬감소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눈물막 세 가지 층이 있다

가장 안쪽층은 끈적끈적한 점액층이 있고, 중간층은 수성층으로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눈에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가장 바깥층은 지방층으로 수성층의 증발을 막아 줍니다.

눈물이 눈꺼풀에 있는 눈물샘에서 분비가 되고, 눈물막은 기름은 속눈썹이 분포하고 있는 눈꺼풀의 경계 부분(안검연) 기름샘에서 분비되고 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원인

1. 눈물양의 부족

눈물양이 줄었기 때문에 물이 줄어서 생긴다. 나이가 들면 눈물샘 분비 기능이 떨어지기에 눈물샘 분비가 부족하고 노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눈물샘 분비도 떨어집니다. 라식수술이나 각막의 어떤 감염과 같은 신경손상으로 감각이 떨어져서 눈물 분비 기능이 저하가 됩니다.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쇼크렌 증후군, 루프스, 당뇨병, 비타민A 겹핍증 등 정신적인 염증 반응 때문에 눈물샘에서 염증이 생겨서 눈물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 어떠한 약물을 먹었을 때 침 분비가 줄어드는 것처럼 눈물 분비 기능이 저하되어 유발합니다.

 

2. 눈물이 지나치게 빠른 증발

눈물이 생겨서 분비는 되는데 일정시간 덮여 있지 않고 빨리 증발이 되니 눈물이 부족하게 됩니다. 젊은 층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환경적인 원인으로 눈물이 빨리 증발합니다. 겨울에 히터를 틀어놓아서 실내가 건조할 때, 찬 바람 부는 겨울, 환경적으로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 독서나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눈을 깜박이지 않을 때 눈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져서 눈물의 증발량이 많아져서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눈을 깜박일 때 끝까지 닿지 않고 중간정도 깜박거리면 기름샘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기름샘이 막히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름샘의 이름을 메이봄선이라고 하는데요 기름샘이 막혀서 생기는 메이봄선의 염증 안구건조증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눈이 뻑뻑 침침 깜박이는 습관 예방된다

 

안구건조증 습관으로 극복 예방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유지 해야 한다. 집이나 사무실, 공장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눈물의 증발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요즘처럼 겨울에 난방을 위해 온풍기를 사용하는 경우, 온풍기를 직접 맞는 경우에는 온풍기 바람이 눈에 직접 닿기에 눈물 증발을 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1) 눈을 자주 깜빡이자

적어도 3 ~ 4초에 한 번씩 깜빡일 때는 눈을 완전히 감자. 눈 운동만 잘해도 안구건조증은 물론 노화 예방까지 한다.

1. 눈을 한번 꼭 감는다.

2. 눈을 감은 상태에서 3초 정도 본다,

3. 눈을 뜨면서 30cm 거리에 둔 엄지손가락을 두고 엄지손가락을 3초 정도 본다.

4. 눈을 다시 감고 3초 정도 본다.

5. 눈을 뜨고 이번에는 먼 곳을 3초 정도 바라본다.

6. 눈을 또다시 꼭 감고 가까운 엄지를 본다 이와 같이 반복으로 5 ~ 10번 정도 한다.
가까운 곳 보기, 먼 곳을 보는 이유는 수축, 이완하는 수정체가 두꺼워졌다, 얋아졌다 합니다. 눈을 꼭 감는 해위가 눈의 근육을 달련시키는 것은 수정체 근육을 달련시키는 것이다.

눈 깜박임 운동으로 불안전한 눈 깜박임 횟수가 감소가 되고 기름샘 분비도 늘어나서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2) 온찜질

따뜻한 타월을 눈 위에 올려 하루 2회 10분간 따뜻하게 해 주면 기름이 더 잘 녹아서 마사지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3) 눈꺼풀 마사지

눈을 감은 상태에서 아래 속눈썹 바로 아래 부위에 손가락을 가로로 대고 위로 밀어 올려주고 위 눈꺼풀은 반대로 아래로 내려주는 되는데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선을 자극하면 기름층을 형성해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건조증이 오면 많은 분들이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합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으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질환에 대해 알아갈수록 예방 및 내 건강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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